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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란?
늘봄학교는 교육부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 고민과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규 수업 시간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합니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 후 학교와 돌봄 프로그램을 하나의 체제로 통합하여 운영되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합니다.
대상
- 시작 시기: 2024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 초기 대상: 1학기에는 전국 2000개교 이상에서 시작하여,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 향후 계획: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는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시기 및 확대 계획
- 2024년: 1학기에는 2000개교 이상에서 시작하여,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2025년과 이후: 초등학교 1학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 2026년까지는 모든 학년(1~6학년)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늘봄학교 도입으로 달라지는 점
- 현황(기존의 초등 방과후·돌봄)
- 이용 대상: 방과후 참여율 50.3%, 돌봄 참여율 11.5%
- 이용 시간: 오후 1~5시까지 조성
- 이용 방법: 프로그램별 비용 학생·학부모 부담
- 프로그램 공급: 학교 인근의 공적자원 공급자 위주
- 운영 현황: 학교 내 돌봄실(돌봄), 외부업체 등(방과후)
- 운영 방식: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
- 앞으로(늘봄학교)
- 이용 대상: 참여하는 초등학생 100%
- (24시) 취학 전 유아 100%
- (25시) 초1~2학년 100%
- (26시) 초1~6학년 100%
- 이용 시간: 정규수업 전 아침, 정규수업 후 하오시간까지 (최장 운영시간)
- 이용 방법: 프로그램별 비용 무료
- 연령 맞춤 2시간(2개 프로그램)
- (24시) 전1, (25시) 전1~2
- 프로그램 공급: 전문기관, 대학, 기업 등 우수공급자 확대
- 온라인 프로그램 공급확대, 프로그램비 국·공비(25시~)
- 운영 현황: 학교 안 다양한 공간(돌봄실, 도서관, 일반교실 등) +
- 학교 밖 지역 공유공간(지역경찰 학교, 지역 문화기반, 도서관, 공공기관, 대학 등)
- 운영 방식: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 해소
- 학교에 늘봄교육 전담조직
- '늘봄학교 허브' 설치
- 이용 대상: 참여하는 초등학생 100%
늘봄학교는 모든 학생에게 열려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청에 있어 우선순위나 추첨 없이 접근 가능하며, 특히 장애학생, 이주배경 학생, 저소득층 학생 등 배경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문의: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관 방과후돌봄정책과(044-203-6604)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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