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책 정보

의료개혁으로 나뉘는 병원별 역활

by 티오피스 2024. 3. 17.
반응형

정부의 의료개혁 계획에 따라 병원별 역할이 구분되도록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료 개혁의 최종 목표는 보다 효율적이고 접근성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의료개혁

1. 상급종합병원

  • 중증 및 응급환자 치료에 집중: 중증, 고난도,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 제공.
  • 임상, 연구, 진료 역량 균형적 강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의료 연구와 교육을 통한 지식 발전에 기여.
  • 지역 병·의원과 협력 진료 체계 구축: 중증도가 낮은 환자를 지역 의료기관으로 안내하고, 연계 진료를 통해 환자 관리.

2. 종합병원

  • 중등도 환자 진료에 집중: 상급종합병원보다는 경증이지만 일반 병·의원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중등도 환자 치료.
  • 다학제 협력 진료 강화: 여러 전문 분야의 의료진이 협력하여 질환을 다각도에서 진단하고 치료.

3. 일반 병원

  • 지역사회 기반의 포괄적 의료 제공: 일반적인 내과, 외과 등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일차적 의료 서비스 제공.
  • 경증 환자 진료 및 관리: 감기, 소화기 장애 등 경증 질환의 진단, 치료 및 추적 관리.

4. 의원급 의료기관 (동네 병·의원)

  • 예방 및 건강관리 기능 강화: 예방 접종, 정기 검진,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한 건강 유지 및 증진.
  • 초기 증상의 정확한 진단 및 관리: 일반적인 건강 문제와 경증 질환의 초기 진단 및 치료.
  • 다학제 일차의료 협력 강화: 여러 전문 영역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

5. 전문 병원

  • 특정 질환 또는 치료 분야에 특화: 심장병, 뇌 질환, 수지접합 등 특정 질병이나 치료 분야에 집중.
  • 고도의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 특화된 의료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고난도 치료 수행.
  • 상급종합병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 고난도 전문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상급종합병원에서 전원받아 전문적인 치료 제공.

 

시기

  • 의료개혁의 실행 계획은 2024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나타납니다.
  •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은 이미 2024년 1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적용 범위

  • 전국적 적용: 개혁은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일반 병원,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합니다.
  • 시범 사업 참여 기관: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에는 삼성서울병원, 울산대병원, 인하대병원 등이 참여 중입니다. 이와 같은 시범 사업은 추후 확장될 수 있으며, 다른 의료 기관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지역별 특화: 특정 지역의 의료 수요와 특성에 따라 2차 병원을 특화 및 육성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지역별 중진료권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이루어집니다.
  • 전문 병원: 전국의 현행 109개 전문병원에 대한 제도 개편이 이루어지며, 이는 특정 질환 유형별로 운영됩니다.

시기와 적용 범위는 향후 정부의 정책 추진 과정과 의료계의 반응, 그리고 토론회 및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세부적으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문의 :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044-200-2294),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5)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