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디저트] 홀리앤졸리(Holly&Jolly) 도넛 구매 흡입 후기

맛있는 도넛 홀리앤졸리 도넛 구매 흡입 후기입니다.

홀리앤졸리도넛

동네에 홀리앤졸리도넛매장이 생겼습니다.

오며가며 보기만하다가 도나스가 땡기던 어느날 배달도 가능하길래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48-26 1층

 

메뉴를 보니 종류가 많습니다. 계속 개발중인지 신메뉴도 많네요. 

 

(도넛 이름에 필링? 도넛 뱃속에 채워넣은걸 필링이라고 하나보네요.)

플레인크림필링도넛, 프림시나몬슈가,오레오,로투스,얼그레이,라즈베리,블루베리,누텔라등등....

아.. 너무 많아 혼란스럽지만 베스트 메뉴 참고해서 선택장애를 극복해 봅니다.

선택장애유발

 

가격도 개당 3천중반대로 적당한거 같고, 음료도 함께 주문 가능 하네요.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랑 복숭아 아이스티를 먹어봤는데 둘다 맛납니다. 특히 커피는 무심코 먹었다가 맛있어서 깜놀)

 

인절미, 말차같은 흔치않은 메뉴들이 있어서 골고루 픽 해 줬네요. 

배달이 왔습니다.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한 박스에 4개가 들어가는데 전 5개 시켜서 하나는 박스 옆에 부착? 되어 왔네요. 

바람개비날개 처럼 들어있군요. ㅎㅎ

 

도넛마다 하나하나 손에 안묻히고 먹을 수 있도록 개별 트레이?에 들어 있습니다.

 

포장 디자인이랑 일러스트가 맘에 듭니다.

과연 맛은 ??

 

한입 베어 봅니다.

플레인크림? / 황치즈 / 피스타치오

 

 

앗 익히 먹던 브랜드 도넛들이랑 좀 다릅니다. 

 

일단 도우가 쫀득한 빵에 가깝고,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움 크림이 빵빵하게 들어 있습니다. 맛에 따라 색색이 다른 크림.

취향저격입니다. 평소 도넛하나만 먹으면 너무 달아서 금방 물리는 편이었는데 요녀석은 은근히 달아서 계속 들어 갑니다.

 

기존에 익숙한 브랜드 도넛들과 확실히 차별됩니다. 

쫀득한 도우, 적당한 달달함때문에 너무 단것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잘 드실수 있을거 같네요.

 

이후 몇번 더 종류를 다양하게 해서 시켜먹었었고 앞으로도 도넛이 생각나면 첫번째 옵션이 될 예정입니다.